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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해외 비행기 보조 배터리 반입 규정 총정리

by travely_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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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총정리 – 국내선과 국제선 차이까지 완벽 해설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공항에서 보조배터리로 인해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필수화되면서 보조배터리는 여행 필수품이 되었지만, 항공기 안전 문제로 인해 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더욱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달라진 국내 및 해외 항공사 규정을 정확하게 짚어드리며, 어떤 보조배터리는 반입이 가능한지, 어떤 제품은 금지되는지를 항공사별, 상황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5년 국내 비행기 규정해외 비행기 규정을 모두 포함해 설명하므로 출국 전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조배터리 반입이 민감한 이유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공사마다 반입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100Wh 이상의 고용량 배터리는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에도 제한이 있으며, 국가나 항공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요약

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탁 수하물: 보조배터리 반입 절대 불가
  • 기내 반입: 가능하나 용량 기준에 따라 제한됨
  • 반입 가능한 최대 용량:
    • 100Wh 이하: 대부분 기내 반입 가능 (항공사별 차이 없음)
    • 100~160Wh: 항공사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2개 이하로 제한
    • 160Wh 초과: 기내 반입 및 위탁 모두 금지

▶ 참고: Wh(와트시)는 보통 mAh(밀리암페어시)로 표기된 배터리의 용량을 변환해야 하며, 변환 공식은 Wh = (mAh × V) ÷ 1000입니다. 일반적인 10,000mAh(3.7V 기준)의 보조배터리는 약 37Wh입니다.


2025년 국내 비행기 규정 – 대한항공, 아시아나, 저비용 항공 포함

2025년 국내 비행기 규정은 국토교통부의 지침을 따르며, 주요 항공사 대부분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 대한항공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 100~160Wh: 2개 이하, 사전 신고 필수
    • 위탁 수하물 반입: 불가
  2. 아시아나항공
    • 동일 기준 적용
    • 승무원 요청 시, 보조배터리를 꺼내어 보관해야 할 수도 있음
  3.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
    • 대부분 100Wh 이하만 반입 허용
    • 고용량은 승객 스스로 용량 표시 확인 필수
    • 포장 미흡 시 보안 검색대에서 압수될 수 있음

주의사항: 일부 저비용 항공사는 사전 고지 없이 탑승 당일 반입 불가 안내를 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외 비행기 규정 – 국가별, 항공사별 차이

해외 비행기 규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기준을 따르지만, 국가마다 추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별 규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FAA 기준)
    • 100Wh 이하: 반입 가능
    • 100~160Wh: 항공사 승인 필요, 2개 이하
    • 위탁 수하물: 절대 불가
  2. 일본 (JAL, ANA)
    • 대부분의 항공사 동일하게 적용
    • 20,000mAh 이하만 기내 반입 가능
    • 포장불량, 전원버튼 노출 시 압수
  3. 유럽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등)
    • ICAO 기준 준수
    • 리튬배터리 최대 160Wh까지 제한
    • 기내 반입 시 완전히 꺼진 상태 유지 요청 가능
  4. 중국 항공사 (중국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 20,000mAh 이상 보조배터리 반입 불가
    • 전자기기와 분리되어 있어야 하며, 기내 사용 제한
    • 승객에게 사전 고지 없이 압수 조치 빈번

: 항공사 또는 공항 웹사이트에서 'lithium battery carry-on policy' 또는 '보조배터리 반입 기준' 키워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종류 예시

용량 (mAh)전압 (V)Wh 계산반입 여부
10,000mAh 3.7V 37Wh 가능
20,000mAh 3.7V 74Wh 가능
26,800mAh 3.7V 99.2Wh 가능
30,000mAh 3.7V 111Wh 사전 승인 필요
50,000mAh 3.7V 185Wh 반입 금지
 

주의: 제품 표면에 명확한 용량과 전압 표기가 있어야 하며, 없는 경우 공항 보안 검색에서 압수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포장 및 소지 시 주의사항

  • 절연처리: 배터리 단자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개별 비닐에 포장
  • 정품 여부: 브랜드와 용량 표기가 명확하지 않으면 압수 가능
  • 방전 여부: 일부 항공사는 완충 배터리 반입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음
  • 허용 개수 초과 금지: 일부 항공사는 5개 이상 반입 금지

여행객 입장에서는 충전 효율이 높은 고용량 보조배터리를 선호하나, 비행 안전을 위해 규정 내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이 허용되더라도,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보안 검색 단계에서 압수당할 수 있습니다.

공항 검색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 케이블과 함께 보관된 보조배터리 압수
  • 용량이 표기되지 않은 보조배터리 반입 거부
  • 위탁 수하물 내 발견된 배터리로 인해 수하물 전체 개봉
  • 160Wh 초과 제품 적발 후 폐기 조치

항상 출발 전 사용하려는 보조배터리의 스펙과 용량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불필요한 고용량 배터리는 집에 두고 오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000mAh 보조배터리 2개는 반입 가능한가요?
A. 대부분 항공사에서 문제없이 반입 가능합니다. 단, 합산 용량이 160Wh를 넘지 않아야 하며, 개별 포장 권장됩니다.

Q. 해외 항공사 이용 시 영어 표기가 없으면 문제가 될까요?
A. 가능합니다. 되도록이면 제품 외관에 Wh 또는 mAh 표기가 있는 정품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Q. 보조배터리 외에 노트북 예비 배터리도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나요?
A. 예, 대부분 동일하게 리튬이온 배터리로 간주되며, 용량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리하며

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이전보다 더욱 세분화되고 강화되었습니다. 단순히 '작으면 되겠지' 하는 막연한 인식보다는, 항공사와 국가별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안전한 여행의 시작입니다.

특히 2025년 국내 비행기 규정은 물론, 해외 비행기 규정도 항공사에 따라 예외가 많으므로 출국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불필요한 시간 지연과 불편을 피하기 위해 이번 글에서 안내해드린 내용을 꼭 참고하시고, 필요한 경우 보조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용량이 명확히 표기된 제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썸네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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